주식회사 아들과딸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제2회 VR∙AR창조오디션 지원사업에서 최종 지원대상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제2회로 개최된 VR∙AR 창조오디션은 경기도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19개 팀이 지원해 최고 9.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최종 28개 팀을 선발해 총 14억을 지원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7월 13일~14일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VR∙AR 창조오디션에서 최종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주식회사 아들과딸을 비롯 19개 스타트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발됐다. 최종 선발 19개 팀은 각 1억원을 지원받는 상용화 단계 3개팀, 2000만원을 지원받는 아이디어 기획단계 12개팀, 공익 목적의 VR∙AR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공프로젝트 단계 4개팀이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지원분야는 VR∙AR 콘텐츠 상용화 단계로 주식회사 아들과딸 산하 도서출판 아들과딸 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교육욕 AR(증강현실) 카드개발과제로 최종 1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특이 유아교육 전문 출판사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융합 콘텐츠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도는 자금지원 외에도 선발틴에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연계해 본격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글로벌 얼라이언스는엔텔스, 액트너랩 등 전문 엑셀러레이터ㅘ KT, ETR(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C VIVE(대만) 등의 국내외 전문회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보광창업투자 등 총 25개사가 참여한 민∙관협의체다.

오디션 심사는 물론 향후 6개월간 최종 선발팀의 멘토링 파트너로서 맞춤형 육성프로그램 지원, 후속투자 검토까지 기업성장의 전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누구보다 먼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교육용 콘텐츠와 접목시키려는 고민을 멈추지 않다보니 이렇게 좋은 기회에 기술력까지 인정받게돼 기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교육 콘텐츠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 산하 도서출판 아들과딸 디자인연구소에서는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스마트 첫그림책,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인성동화,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성장동화,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공룡AR카드,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입체북,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공룡팝업북 등을 출간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들과딸 북클럽몰에서 확인가능하다.

기사원문▶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