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수상작 발표

(사)한국아동출판협회(회장 강기준)가 16일 ‘2016 제7회 한국출판문화대상’ 공모전 1차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출판문화대상은 아동 및 성인 도서를 포함한 독서진흥 향상 뿐만 아니라 출판사의 우수 아동출판물 기획과 개발에 대한 의욕 고취, 품질 향상 등

도서보급을 확대시켜 교육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기획, 편집, 일러스트레이션, 저술, 스테디셀러, 우수전자책 등 8개 분야이며 분야별 수상은 각 부문별로 시상한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은 우수상(2개) 및 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출판문화대상은 현재까지 6회 진행됐으며 그동안 전집 1만4649권, 단행본 4175권 등 모두 1만8824권의 도서와 980개 출판사가 참여한 바 있다.

ⓒ한국아동출판협회

강기준 회장은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출판문화대상은 기존의 시상제도를 확대 개편해 엄중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다”며

“아동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출판물에 대한 국내 유일한 시상제도로 모든 출판사에서 많은 관심으로 적극 공모해 출판문화 향상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국출판문화대상은 지난 2004년 저자 및 출판사의 양서출판 환경조성과 격려하는 차원에서 제정돼 2009년 제6회까지 개최됐다.

올해부터 관점이 있는 뉴스 프레시안과 연 1회 개최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대상 수상작 명단  

▲기획부문  
대상=안녕, 마음아(출판사 그레이트북스)
최우수상=행복한 성교육 동화(출판사 ㈜도서출판 보임북스)

▲편집부문 
대상=인물 세미나(출판사 아람)
최우수상=위대한 질문이 있는 탈무드(출판사 몽당연필) 

▲기획·편집부문 
대상=꼬마 스콜라 철학동화(출판사 고래)
최우수상=보물상자 통통 세계명작동화(가우스 출판사)  

▲일러스트레이션부문 
대상 – 나에게 주는 용기(출판사 예림당)
최우수상 – 우리문화 얼쑤(출판사 북큐레이트협동조합) 

▲디자인부문  
대상=삼고조(출판사 무지개)
최우수상=바른글씨 뽐내기(출판사 중앙입시교육연구원)
우수상=힐링 썰매(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저술부문  
대상=New 놀이동화(출판사 도서출판 아들과딸)
최우수상=창의력 동화(출판사 어깨동무) 

▲스테디셀러부문 
대상=80일간의 세계일주(출판사 금성출판사)
최우수상=칸트키즈 철학동화(출판사 글뿌리) 

▲우수전자책부문  
대상=북토비전자책(북토비전자도서관)

최우수상=me book전자책(출판사 키즈월드) 

▲해외기획·저술부문  
대상=Tiger Math: Self-guided Math Tutoring Series(출판사 Tiger Math LLC, 대표 Dr. Michelle You) 

▲공로상 박종관(북큐레이트협회 회장), 조은상(영재M 대표이사), 김영철(동화세상에듀코 대표이사),

 백좌현(전 한국출판경영자협회 회장), 황의민(석정 대표), 이대철(한국슈바이처), 김철룡(대우출판사 대표) 

기사 원문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7943&ref=nav_search